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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 조진성 기자 | 입력일 : 2022.09.28. 13:56 |
[뉴스인] 조진성 기자 = 디알엠브릿지(대표 이원상)와 지프룻(대표 김성봉)은 Multi Medika Internasional(CEO Mengky Mangarek)과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경쟁력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Multi Medika Internasional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지프룻 김성봉 대표와 디알엠브릿지 COO 이원하 이사, Multi Medika Internasional CEO Mengky Mangarek, CFO Eveline Natalia Susanto, COO Chris Lee 등이 참석했다. 그들은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진행, 인도네시아 마케팅을 위한 상호 협력 등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 사진. 왼쪽부터 Multi Medika Internasional Chris Lee, Eveline Natalia Susanto, Mengky Mangarek, 디알엠브릿지 COO 이원하 이사, 지프룻 김성봉 대표.
Multi Medika Internasional(이하 'MMI)는 인도네시아의 Aeon, Sogo 등 백화점 채널 및 Indomaret, Alfamart, Superindo 등 현지 슈퍼마켓 채널을 통한 유통 전문업체이다. 주요 파트너사인 인도마렛과 알파마트는 인도네시아 전체 편의점(미니마켓) 점유율 87%의 소매점으로 최종소비자에게 판매 서비스 및 마케팅 이벤트를 담당하고 있다.
인도마렛은 2020년 기준 18,290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61억 5천만 달러의 매출을 하는 유통 1위 기업으로 주요상품으로 식품군(52%)과 위생용품(16%), 의약품(10%)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알파마트는 2020년 기준 17,538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54억 1천만 달러의 매출을 하는 유통 2위 기업으로 주요상품으로 식품군(50%)과 비식품(25%), 서비스(1%)으로 이뤄져 있는 유통 공룡이다.
디알엠브릿지와 지프룻은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향후 ‘한국의 K-POP 제품과 한류문화를 Multi Medika Internasional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선보일 계획이다.
MMI는 한국의 K-POP 스타의 제품을 론칭하여 인도네시아 전역에 샵앤샵 굿즈 매장과 K-CULTURE Land를 선보일 예정이며, K-POP의 좋은 이미지를 통해 마케팅을 강화를 할 계획이다. 그리고 인도네시아에서 1차로 진행할 BTS 상품 비즈니스를 성공할 자신이 있다면서 비즈니스 파트너쉽 강화 업무 제휴를 진행했다. MMI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라인 프랜즈 BT21과 워너브라더스 저스티스리그 IP 계약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기에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한다.
왼쪽부터 Multi Medika Internasional CEO Mengky Mangarek, 디알엠브릿지 COO 이원하 이사가 제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디알엠브릿지 마케팅 총괄 이원하 이사는 “인도네시아 시장은 매년 4~6%의 꾸준한 경제성장률 기록중이며, 향후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제품의 구매력 상승 예상되는 시장이다. 그리고 섬이 많은 특성상 오프라인 매장이 아주 강한 특성이 있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K-POP 선호하는 MZ세대가 많아 한류스타의 굿즈상품 전문 매장을 론칭해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K-POP 스타의 공연 등 한류 문화를 즐기는 놀이 문화 제공과 함께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비즈니스 강화하여 장기적으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어우러지는 한류 컨덴츠 서비스 문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